이번 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의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제도 소개 및 한국의 보건의료체계 이해를 포함해 국제 보건의료 동향과 정책 등을 주제로 한 강의, 심사평가원?일산병원 등 현장견학, 한국문화체험, 연수생 자국제도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교수진 뿐만 아니라 기존 WHO, UNESCAP, ISSA 등 OECD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교수진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감비아, 스와지 그리고 상투메프린시페가 처음으로 참가하게 돼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올해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국제연수과정이 향후 우리나라 사회보장 분야의 대표 연수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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