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수급자들이 원활하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선현장의 직원들이 어르신이나 그 가족들에게 제공한 장기요양 적정급여이용 상담우수사례와 지역사회자원연계 우수사례 등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모를 통해 서면심사 후 발표 심사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203편이 응모해 6개 지역본부별 예선을 거쳐 통과한 36편에 대해 지난 11일 본부에서 본선 1차 서류심사로 7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21일 발표심사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4편을 결정하고 이사장 상장 수여와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최근의 정책기조가 인프라 확대 등 공급자 중심에서 서비스 질 제고 등 수급자 중심으로 변화되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수급자에게 장기요양 서비스의 실질적인 이용을 지원하고 조정하는 이용지원 업무는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의 이용지원 서비스가 한단계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