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모레퍼시픽은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창의적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한강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되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청소년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교육기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움’과 ‘지혜’를 테마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통·현대·과학을 테마로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미지움(美智 um) 캠프’,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역사를 이해하고 다원(茶園)을 체험하는 ‘제주 그린 뷰티 캠프’ 등이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자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교육 자원으로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꿈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