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에서는 월드비전 친선대사이며 KOICA 홍보대사인 배우 박상원 씨가 '나눔과 봉사의 촛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씨는 강연을 통해 “한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되었다”며 “자원봉사야말로 세계가 하나 되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 나눔 톡톡 콘서트는 보건복지부와 EBS가 공동주최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신한금융그룹, 한국제약협회에서 후원한다.
복지부 박금렬 나눔정책추진단장은 “희망나눔 톡톡콘서트는 평소 나눔을 실천해 온 사회적 저명인사의 나눔 경험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나눔과 봉사의 촛불이 온누리에 퍼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