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가들이 선정한 남성 화장품 풀 패키지를 만나세요.”

[쿠키 건강] 오픈마켓 11번가는 뷰티 전문MD 20명이 엄선한 남성 화장품 패키지인 ‘맨즈 뷰티박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맨즈 뷰티박스’는 가격대별로 A와 B세트 2종으로 31일부터 각각 400개씩 총 8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맨즈 뷰티박스는 A와 B세트 두 가지로 준비됐다. A세트는 ‘보닌 올인원 플루이드’와 ‘보브 옴므 퍼펙트 선블럭(SPF 50)’, ‘보브 튜빙왁스 1호’, ‘보닌 마스크팩’ 등 5가지 정품과 ‘오스뮴 포맨 4종 키트’, 버버리, 겐조 등 향수샘플’, ‘비욘드 바디로션’ 등 증점품 7개를 포함 총 12개로 구성됐다. 상품 개별 구입가 대비 60% 저렴하다.

B세트는 ‘보브 옴므 에센스’, ‘바세린 핸드크림’, ‘챕스틱’, ‘보스 마스크시트 2매’ 등 정품 5개와 버버리, 겐조 등 ‘향수샘플’, ‘헤라 옴므 수분3종 세트’, ‘빌리 질러시 스크럽 클렌저’, ‘미백 클렌저’, ‘비욘드 바디샤워’ 등 증정품 6개로 구성했다. 이들 상품도 개별 구입보다 57% 가격이 낮다.

11번가 관계자는 “화장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거나 직접 구매하기를 꺼려하는 남성 고객을 위해 뷰티박스를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빼빼로데이에 남자친구나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구입하는 여성고객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