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설레임전은 북촌문화센터 내 공예 전문 아트숍인 북촌상회가 주최·주관하는 연말문화행사로, 미디어 아티스트부터 도예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국 전통색상 ‘오방색’과 나눔을 상징하는 ‘새’를 담은 설화수 윤조에센스 ‘나눔리미티드’ 패키지를 협업한 섬유공예가 박유진 작가는 고대 해양문화를 보여주는 물고기 마하니를 수 놓은 바구니 보자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