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가능성을 조망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전국의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수혜 아동들 중 솔로(2명), 합주(4팀), 중창(2팀) 등 총 168명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선보인다. 또 밀레니엄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이희아, 테너 강무림이 축하 연주와 함께 참가 아동들과 협연을 할 예정이다.
손건익 복지부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고민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복지부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많은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