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싱가포르는 지난해 16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173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3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페이스샵 싱가포르는 지난 2004년부터 더페이스샵의 싱가포르 판매총판을 시작해 현재 싱가포르에 20개 더페이스샵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LG생활건강의 천연 허브화장품인 빌리프 매장 2개를 중심상권에 여는 등 사업을 확대해왔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아세안 시장 중심에 있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18억 인구의 아세안과 인도 시장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한류바람 등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