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기부된 헌혈증서 500여매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해 기탁되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력신장을 위해 개설한 작은 도서관인 건강보험Zone 6개소에는 각 200만원씩, 총 1200여만원 상당의 결혼이주여성 국가의 도서를 기증했다.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 모금에도 4300여명의 직원이 동참해 2200여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했고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 원주 단리2리의 생산 쌀 1000만원 어치를 구입해 지구촌학교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을 방문해 기증했다. 또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독거노인 등 전국의 2000여 세대를 지사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말벗 돼 드리기와 생활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의 90%가 봉사단에 가입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멈추지 않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