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피부는 지친다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피부는 지친다

기사승인 2012-12-24 11:04:01

[쿠키 건강] 연말을 앞두고 가까운 지인들과 아쉬운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파티로 분주하다. 평소와 다른 과감한 변신은 모임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그러나 잦은 술자리의 과음과 불규칙한 생활 패턴은 피부가 손상되기 쉬우므로 음주 후 꼼꼼한 스킨케어는 필수다.

◇모임을 즐기기 전, 피부 속 영양 꽉 잡아주기=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피부 속 수분 함량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수분 함량이 떨어진 피부는 건조할 뿐 아니라 각질층이 일어나 하얗게 들뜨게 된다. 연말모임 때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유수분 밸런스의 조절을 생각한 각질제거는 필수다.

각질제거 후에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을 해준다. 각질제거 후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에센스를 추천한다. 피부표면을 보호하는 튼튼한 표피막을 형성하게 하며 탄력성을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수분 상실을 막아주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해독하고 수분 충전과 재생 에너지를 불어넣어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기능성 제품을 꾸준히 챙겨 바르는 것도 좋다. 아로마 성분이 함유된 페이셜 오일은 찬바람으로 예민해진 피부에도 자극 없이 바를 수 있다.

◇밤새 달려, 지친 피부 달래주기= 연말에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늦은 시간까지 모임을 즐긴 다는 것, 모임을 끝내고 늦은 시간에 귀가해 피곤하다는 이유로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은 채 잠드는 것은 피부 트러블과 노화로 가는 지름길이다. 특히 연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평소 보다 짙은 메이크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음주 후 갑작스런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는 손으로 직접 짜거나 유분이 많은 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크림은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주며 홍조와 늘어진 모공에도 효과적이다. 또 강력한 보습효과로 건조함으로 갈라진 부분을 완화시켜 주며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진정 작용도 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헤라 에이지 어웨이 모디파이어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탱글탱글한 탄력감, 벨벳 피부결, 생기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주름 개선 기능성 세럼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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