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씨에이팜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구베이(Goobay)’ 그룹과 코스메슈티컬 제품 ‘프라젠트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씨에이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1차로 1백만달러며 올해 안으로 추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출하는 제품은 씨에이팜의 튼살크림 유명 브랜드인 ‘프라젠트라’를 비롯해 ‘프라젠트라 베이비’, ‘아토 프라젠트라’ 등이다.

구베이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유명 임산부 및 유소아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이다. 중국 및 해외의 20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제휴가 돼 있다.

향후 구베이 그룹은 온오프라인 모두 제품을 유통시킬 계획이며 중국 전국에 발간되는 유아 잡지에 대규모 광고를 집행할 계획이며 유명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박희준 씨에이팜 대표는 “중국은 매년 약 1300만 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므로 앞으로 전문인력 배치, 다양한 전시 참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