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유·청소년 성장기에 구부정한 자세, 과도한 컴퓨터 사용 및 스마트폰 사용, 성장부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바른자세 및 체형교정이 필요하다.”

건강한 체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바른체형학교는 2013년 방과후 설명회를 통해 ‘바른체형학교 방과후 학교 강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른체형 프로그램은 ▲체형측정 ▲이론학습 ▲체형교정 체조 ▲놀이 및 운동 ▲홈케어 등 성장기 아이들에게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바른체형학교 방과후 학교 강사는 이들 단계중에서 체형교정체조 등이나 재미난 놀이와 운동 등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바른체형학교는 오는 1월 18일, 19일, 26일, 2월 2일 총 4차에 걸쳐 ‘전국 방과 후 교사 설명회’를 통해 방과후 교사를 모집한다. 이번 비전 설명회에서는 방과후 교사 급여 및 혜택, 방과후 교사관리지부의 수익, 정부시책과 전문가의 견해 등을 비롯해 바른체형 솔루션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두형 바른체형학교 의학 자문위원장은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우리 몸의 어느 한 부분이 틀어지게 되면 자기 자신도 모르게 그 틀어진 자세에 적응하게 되며 체형의 불균형을 가져오게 된다”며 “바른자세를 꾸준히 유지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생활 속 체형교정 동작의 반복’과 ‘올바른 자세습관’을 유지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체형학교는 현재 3개 초등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통한 1:1 맞춤형 체형교정 솔루션’을 활용한 바른체형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인솔, 기업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