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에너지시스템사업부는 ‘SINCE1947 대성 쎌틱’ 슬로건으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녹스(NOx) 생성을 획기적으로 줄여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관리기구의 규격을 넘어서는 신제품으로 미국 보일러 및 온수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하 15도의 환경에서도 80도까지 온수출탕이 가능한 이원 압축 공기열 히트펌프, 지열 히트펌프 등 기술경쟁력을 가진 친환경 냉난방 혁신제품들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로젝션 맵핑 기법 활용 ‘S라인 온수기’ 홍보영상은 대성 쎌틱 만의 기술력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표현, 호응도가 높았다”며 “이번 AHR EXPO 참가를 기점으로 미주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3회째를 맞는 AHR EXPO는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약 2000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냉난방 전시회로 매년 미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