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전세계 111개국 1만1000여명의 지적발달장애인들이 펼치는 국제적인 스포츠인 스페셜올림픽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현장에 대규모 응원단을 보내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단이 필요로 하는 동절기용 재킷 315벌을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직 선수단장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운동하는 우리 선수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이곳까지 찾아와 응원해준 공단에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선수들을 보니 모든 선수가 금메달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페셜올림픽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o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