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계동청사에서 현대사옥 내 일반회사 및 인근 정부기관과 합동으로 2013년 헌혈행사를 6~7일 2일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계동청사 인근 헌법재판소, 감사원, 종로경찰서, 종로구청과 현대사옥 입주회사 직원 등이 참여한다. 또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인 가수 JK김동욱씨와 개그 콘서트팀이 참여하여 기념 사진촬영과 싸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검사를 비롯하여 B형 및 C형 간염, 말라리아, 인체 T림프영양성 바이러스, 매독 등의 혈액검사가 제공되고 등록헌혈자에게는 연 1회 간기능, 알부민, 콜레스테롤, 요소질소 등의 검사가 추가로 제공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