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흥행 실패하더니…심형래, 개인파산 신청

영화 흥행 실패하더니…심형래, 개인파산 신청

기사승인 2013-02-06 15:02:01


[쿠키 문화] 재정난을 겪고 있는 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55·사진)씨가 최근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그동안 영화사 운영 및 영화 제작에 많은 비용을 투자한 심씨는 제작된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파산1단독 심영진 판사는 향후 심씨의 재산보유 상황 등을 검토한 뒤 파산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서울남부지법은 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수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심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인기 기사]

▶‘블랙박스 만취녀’ 차에 치일 뻔 했는데 순간이동?

▶건설업자 “성상납 비디오 7개 더 있다… ”

▶ ‘애마부인’ 안소영 “나체로 말 타면서 수없이 하혈”

▶ ‘지하철 성추행 미군’ 목격자 “여자가 끌려나가고…”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용의자, 죄값…”

▶ 라디오·TV·공연까지 섭렵…컬투, 적수가 없다

▶ 윤현숙, 양악수술 후 근황 공개…“놀라울 따름”

▶ 컴백 앞둔 레인보우 오승아, S라인 몸매 과시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