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맘에 쏙 드는 새댁 뷰티 ‘노하우’

시부모님 맘에 쏙 드는 새댁 뷰티 ‘노하우’

기사승인 2013-02-07 14:30:02
[쿠키 건강] 결혼 후 처음 시댁에서 명절을 맞는 직장인 A(29)씨. 시부모님과 친척 어른들께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다. 무엇보다 첫인상을 좌우 하는 것이 얼굴인 만큼 어른들이 선호하는 화사한 피부와 진하지 않으면서도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단아하고 말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사하고 말끔한 인상으로 어른들께 ‘점수’를 딸 수 있는 새댁 뷰티 노하우를 알아보자.

◇스킨 케어, 화이트닝 케어로 화사한 피부 연출=
예로부터 백옥처럼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는 단아하고 말끔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많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며느리 스타일로 꼽히곤 한다. 칙칙한 피부톤과 많은 잡티는 자칫 피곤해 보이거나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간단한 메이크업 조차 할 여유가 없는 아침 식사를 준비할 때면, 피부를 화사하게 케어 해 주면서 결, 잡티 케어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화이트닝 스킨 케어 제품을 선택해 보자.

◇베이스 메이크업, 은은하게 빛나는 단아한 메이크업= 여러 개를 덧바른 베이스 메이크업은 자칫 나이 들어 보이고 답답해 보이기 십상이다. 따라서 새댁에게 추천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은 멀티 기능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통해 한번에 피부 자체를 과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단아한 인상을 완성하는 것이 키 포인트다.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에만 집중하다 보면 자칫 화장 안 한 생기 없는 피부로 오해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얼굴 선을 살려주는 섀딩을 통해 얼굴에 입체감을 부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약간 어두운 톤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음영을 주고 싶은 부위에 잘 펴 바른 후 파우더로 마무리하거나, 파운데이션은 자신의 피부 톤에 맞게 사용한 후 한 톤 어두운 파우더를 외곽에 사용하면 인위적이지 않은 얼굴 표현을 할 수 있다.

◇색조 메이크업, 색조 최소화한 핑크 메이크업=
색조는 최대한 자제하며 얼굴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살리는 것을 추천한다. 눈 부분은 핑크나 피치 톤으로 섀도우를 칠해 포인트만 더하도록 한다. 눈썹은 자칫 너무 얇거나 짙으면 인상이 강하게 보일 수 있으니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려주고 끝 쪽을 향해 직선으로 떨어지듯 연출하는 게 좋다. 립스틱도 피부 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컬러를 선택해 발라주고 립글로즈로 촉촉하게 마무리하면 된다.

한편 SK-ll는 오라 픽셀 브라이트 칵테일 성분이 함유된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EX’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 바르는 순간 빠르고 촉촉하게 스며들어 피부톤, 피부결, 잡티 3가지를 동시에 케어해 광채 피부로 가꿔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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