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엔프라니 지난 1일 대표이사로 ‘배석덕’ 전(前) 더페이스샵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배석덕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학 석사, 동아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1982년 태평양(現 아모레퍼시픽) 입사를 시작으로 뷰티 업계에 입문, 에뛰드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한국 뷰티 브랜드 열풍을 리딩한 선구자적 마케팅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엔프라니는 지난해 중순 브랜드 BI를 교체하는 등의 리뉴얼을 거치고 올해 다시 한 번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성장을 위해 배석덕 대표이사와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배 대표이사는 “고객을 위한 정도의 길을 걸어온 엔프라니의 중요한 시기가 될 올해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과 함께 기대감을 느끼고 있다. 좋은 제품력은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만큼 엔프라니가 국내 뷰티 시장에서 더욱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