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OCN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 2’(이하 ‘텐2’)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텐 2’는 검거확률 10% 미만의 강력 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 전담반을 그린 수사극으로, 지난 2011년 최고 시청률 3.91%를 기록한 바 있다.
21일 공개된 포스터는 주상욱과 김상호, 조안, 최우식 등 주인공 4인방의 개성 있는 표정이 담겨 있는 모습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텐‘만의 웰메이드 수사물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꼬박 하루를 투자하며 공을 들였다”라며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대로 주요 등장인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가느냐가 가장 핵심적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텐2’는 괴물형사 여지훈(주상욱)과 직관 수사의 달인 백도식(김상호), 심리추리에 능한 프로파일러 남예리(조안), 팔방미인 열혈 형사 박민호(최우식)의 활약을 그린다.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ronof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