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씨는 19일 오후 2시30분쯤 광주시 남구 양림동의 한 병원에서 청소 중이던 이 병원 미화원 이모(53·여)씨의 다리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의사가 치료를 제대로 해주지 않고 퇴원시킨데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서씨는 범행 1시간 뒤 인근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A(7)양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광주=장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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