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운전면허 행정처분 이의심의위원회 열고 생계형운전자 3명 구제

전남경찰, 운전면허 행정처분 이의심의위원회 열고 생계형운전자 3명 구제

기사승인 2013-03-25 21:40:01
[쿠키 사회] 전남지방경찰청은 25일 운전면허 행정처분 이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생계형운전자 3명에 대해 감경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경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7명의 위원들이 대상자들의 사유와 제출 서류 등을 적극 검토해 음주운전으로 취소처분을 받은 7명 중 3명에 대해 110일 동안의 면허정지처분의 감경혜택을 주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심의위원회는 전남경찰이 지난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심의 대상자 29명이 출석해 총 12명이 구제됐다.

채수창 전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은 “다음 심의위원회부터는 심의대상자가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무안=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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