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이병헌이 국내 영화사상 7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의 액션 피규어로 다시 태어난다.
㈜굿토이(대표 이재신)는 5일 광해의 액션 피규어를 실제 사람을 6분의 1 크기로 줄인 12인치 사이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이병헌이 직·간접적으로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마니아와 해외 한류 팬들을 위한 특별 한정판도 제작된다.
국내 피규어 시장은 연간 20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 피규어와 미국, 홍콩 등에서 제작한 밀리터리 피규어, 스포츠 관련 피규어다. 우리나라에서 피규어 산업은 미미한 수준이다. 김연아의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기념 한정판 피규어와 일본에서 인기를 모은 배우 배용준 피규어 등이 있으나 영화 캐릭터를 활용한 액션 피규어는 이병헌의 광해가 처음이다.
㈜굿토이는 “아이돌 스타와 K팝 스타 등 한류 스타를 액션 피규어로 제작해 국내 피규어 시장을 활성화하고 한류 콘텐츠의 다양한 수출 경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인기 기사]
▶ 北으로 간 꽃게잡이 배 “XXX야 있을 때 잘하지”
▶ 북한군 총참모부 담화… “군사적 실전 대응 조치”
▶ 김행 대변인은 국어 선생님? “박근혜정부 붙여쓰세요”
▶ “문재인은 빨갱이” 논객 지만원 기소
▶ “구둣발로 얼굴을 퍽!” 편의점 20원 봉투 진상남 인터넷 뭇매
▶ “조선인 여자 강간하라” 日 혐한시위 동영상 충격
▶ “다 지워버릴거야”…악명의 해킹그룹 어나니머스, 北에 ‘선전포고’
▶ “호텔 성행위까지 다 보인다” 부산 하얏트 인접 주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