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오블리비언’ 개봉 첫날 1위

톰크루즈 ‘오블리비언’ 개봉 첫날 1위

기사승인 2013-04-12 13:11:00


[쿠키 영화] 톰 크루즈 주연영화 ‘오블리비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블리비언’은 지난 11일 8만 96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566개 관에서 2801번 상영됐다.

2위에 오른 ‘전설의 주먹’의 688개관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566개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놀라운 성과다. 또 예매율에 있어서도 40.4%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이후의 성적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오블리비언’은 지구에 남은 마지막 정찰병 잭(톰 크루즈)이 정체불명의 우주선에서 의문의 여인을 발견하고 자신의 지워진 기억을 되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SF 제작진들이 참여해 일찍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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