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김태희의 남장 및 수중촬영 현장 사진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 중인 김태희가 극중 남장을 하고 수중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사는 “김태희 씨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망가짐도 불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수중촬영 임에도 굴욕 없는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남장으로 분장한 김태희의
모습으로 이색적이다.

‘장옥정’은 기존의 장희빈을 악녀로 그린 전작들과는 달리, 조선시대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을 펼친다는 새로운 해석의 사극이다. 김태희와 유아인을 비롯 재희, 홍수현, 한승현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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