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 이던 낚시어선의 승선원 10명이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15일 오전 7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목포선적 4.99t 낚시어선 C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했다.
구조 요청을 받은 목포해경은 50t급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선장 조모(31)씨 등 선원 2명과 낚시꾼 8명을 구조했다. 사고 선박은 해경에 의해 목포 북 항으로 예인됐다.
목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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