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이종석과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에서 호흡을 맞춘다.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 제작 영화사 수작) 제작사 측은 18일 “두 사람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5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노브레싱’은 수영 전문용어로 무호흡 상태로 물살을 가르는 특별한 영법을 뜻한다. 영화는 더 멀리, 더 높이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을 그린다.

이종석은 자존심 강하고 시크한 매력의 국가대표 수영선수 우상으로 분해 늘 1등만 쫓아야 하는 고독한 청춘의 모습을 연기한다. 서인국은 수영 천재로 태어났지만 수영을 멀리하다가 다시 수영에 도전하는 원일로 분해 패기 넘치는 청춘의 삶을 그릴 예정이다.

이종석은 “국내 최초의 수영 영화 ‘노브레싱’에 캐스팅돼 영광이다. 멋진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하기 위해 지금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는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인국은 “무엇보다 원일이가 되고 싶었고, 빨리 그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었다. 인간 서인국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작품”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2013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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