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유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MC에 도전장을 낸다.

이유리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예능 프로그램 ‘명랑해결단’에서 개그계 명콤비 서경석, 이윤석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명랑해결단’은 누구나 고민할만한 알쏭달쏭 애매한 문제를 놓고, 스타와 전문가 패널들이 대결을 펼치는 토크쇼다.

이유리는 최근 첫 녹화를 마친 뒤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두 오빠들 덕분에 재미있게 녹화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경석과 이윤석은 “이유리가 반듯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독특한 매력이 있더라”며 “녹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명랑해결단’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패널로 나서고 방송인 엄앵란, 개그우먼 조혜련, 김효진 등도 함께 출연한다. 이달 말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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