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로이킴과 정지찬이 음악으로 만났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던 정지찬이 로이킴의 신곡 ‘봄봄봄’의 편곡을 맡았다. ‘봄봄봄’은 로이킴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정지찬은 제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MBC ‘나는 가수다’의 시즌1, 2에 연이어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왔다. 남성듀엣 원모어찬스로도 활동했다.

정지찬은 “20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음악적 감성과 집중력을 가진 로이킴과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아 앨범 작업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 국내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계보를 이을 로이킴의 ‘봄봄봄’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봄봄봄’은 오는 22일 정오에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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