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꿈드래) 전시·판매전과, 21일까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오픈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코너에 일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일 서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전에서는 참여해 참기름·세제·칫솔·물티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시민들이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1일까지 티켓몬스터에서 오픈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코너에서는 과자, 커피, 누룽지 등이 판매되며 판매수익금 전액이 기부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노력과 의지의 결정체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이라며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셔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