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키엘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한국의 고궁을 위한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환경단체 ‘생명의 숲’에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엘의 ‘한국의 고궁을 위한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은 키엘의 162년 헤리티지 정신과 환경 보호 철학을 담아 한국의 고궁에 사용되는 유서 깊은 나무들을 가꾸고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키엘의 프렌즈이자 나무 서포터로 전 문화 재청장이자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저자 유홍준 교수를 필두로, 배우 엄기준, 배우 여진구 등이 한국의 궁궐들을 복원하고 보존하는데 필요한 오래된 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키엘이 4명의 나무 서포터와 함께 후원하게 될 오래된 나무는 백두대간을 따라 서식하고 있는 금강송으로, 숲을 지키고 가꾸는 환경단체 ‘생명의 숲’을 통해 창덕궁과 같이 아름다운 한국의 궁궐들을 복원하기 위한 오래된 나무를 보호하고 지키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근혜 키엘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은 환경뿐만 아니라 한국의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키엘과 고객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키엘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