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오블리비언’의 톰 크루즈가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블리비언’은 개봉 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톰 크루즈가 한국팬들에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특별 메시지를 남겼다.

톰 크루즈의 한국 팬들은 ‘오블리비언’의 대박을 기원하며 ‘WE♥TOM’이라 적힌 플래카드를 일제히 펼쳐드는가 하면, 톰 크루즈를 위한 열혈 메시지를 남기며 그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냈다.

이에 톰 크루즈는 바쁜 일정에도 “You guys are so incredibly AWESOME! The video and signs are AMAZING! 감사합니다 Thank you!(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지네요! 영상과 메시지 모두 놀라워요!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한편, ‘오블리비언’은 지구에 남은 마지막 정찰병 잭(톰 크루즈)이 정체불명의 우주선에서 의문의 여인을 발견하고 자신의 지워진 기억을 되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SF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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