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광양제철소는 5월 5일 백운아트홀에서 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을 초청해 가족 국악뮤지컬 ‘호랑이 형님’을 특별 공연할 예정이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 8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전래동화 ‘호랑이 형님’을 각색한 이번 공연은 주인공 효행이가 백두산에서 만난 호랑이와 함께 병석에 누운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우리가락으로 신명나게 표현했다. 이 공연은 아이들에게 ‘효(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초대권은 포스코 홈페이지에 접속 후 ‘홍보-문화행사-광양’ 을 클릭,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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