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자체 최고 시청률…30% 돌파 노린다

‘백년의 유산’, 자체 최고 시청률…30% 돌파 노린다

기사승인 2013-05-05 11:42:01


[쿠키 연예]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30% 돌파를 노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전국 시청률 26.8%(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 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원(유진)과 세윤(이정진)의 굳건한 사랑이 그려졌다. 미각을 잃은 세윤은 상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고, 채원은 세윤을 안쓰럽게 여기며 맛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애틋한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팽달(신구)이 국수경연 상금으로 내걸었던 100억 원 상당의 안성 밀밭이 사실은 팽달의 땅이 아닌 엄 씨 종가의 땅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자식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5일 방송분에서 재결합을 원하며 찾아온 철규(최원영)에게 세윤과 정식으로 교제중이라 말하는 채원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KBS ‘최고다 이순신’은 21.7%를, SBS ‘출생의 비밀’은 7.1%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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