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문화상품 경복궁 야간개방, 안전사고 우려 하루 4만명으로 제한

초대박 문화상품 경복궁 야간개방, 안전사고 우려 하루 4만명으로 제한

기사승인 2013-05-23 17:23:00
[쿠키 문화] 문화재청이 경복궁 야간개방 관람인원을 하루 4만명으로 제한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야간개방 관람인원이 개방 첫날인 22일 1만7000여명의 이르고, 23일에는 인터넷 예매인원이 3만명을 넘어서는 등 관람객 폭증으로 이어지자 안전사고 발생 우려해 관람인원을 제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 예매인원이 이미 4만명을 넘어선 25일자 관람권 예매를 중단하고, 24일·26일자 관람권은 인터넷 예매 3만명, 현장판매 1만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경북궁 야간개방은 이번 주 일요일인 26일까지 닷새간 시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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