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광주지역 300여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5·18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는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을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추가등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책위는 ‘임을 위한…’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5·18기념식에서 제창 여부를 두고 논란을 벌여온 이 노래가 민주화운동의 상징곡으로 세계적 공인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안에 이 노래의 표준 영문가사를 만들기로 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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