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여성위 "반대 정치인 낙선운동 고려""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여성위 "반대 정치인 낙선운동 고려""

기사승인 2013-06-12 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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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경기도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여성추진위원회는 12일 “(통합) 반대 세력은 소 이기주의에 편승, 기득권을 지켜 내년 지방선거 주도권을 쥐려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추진위원회는 이날 경기도북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이들에 대한 낙선운동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3개 시의회가 통합 관련 논의조차 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라며 “선별적인 고발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양주·동두천시는 지난해 4월 통합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안전행정부는 지난 달 30일 이 지역을 제외하고 전주·완주만 통합을 권고했다.

의정부=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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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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