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섹시퀸’ 아이비가 13일(오늘) 새 미니앨범 ‘아이 댄스’를 공개한다.

국내 여성 솔로가수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비가 새 앨범을 발표하고 퍼포먼스 퀸으로의 부활을 선언한다.

그동안 ‘오늘밤 일’ ‘유혹의 소나타’ ‘터치 미’(Touch Me) 등의 댄스곡으로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준 아이비는 이번 신보에서 프로듀서 박진영과 손을 잡고 더욱 진화된 마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진영은 아이비의 데뷔곡 ‘오늘밤 일’을 프로듀싱하고 그녀를 섹시가수 반열에 올려놓으며 ‘아이비 신드롬’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박진영은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아이 댄스’(I DANCE)를 통해 8년 만에 아이비와 다시 한 번 최강의 호흡을 맞췄다.

‘아이댄스’는 탱고와 힙합, 일렉트로닉 등 3가지 장르가 결합된 실험적인 곡으로 상처를 잊기 위해 춤추고 노래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랩 피처링으로 원더걸스 유빈이 참여해 곡의 세련도를 높였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찢긴 가슴’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인 ‘아이 댄스’는 13일 정오 인터넷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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