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상습 투약’ 휘성 군검찰 소환 조사… “치료 목적”

‘프로포폴 상습 투약’ 휘성 군검찰 소환 조사… “치료 목적”

기사승인 2013-06-14 09:02:01


[쿠키 연예] 군 복무중인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13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휘성은 올해 초 휴가를 나와 피부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수십 차례 불법 투약한 혐의다. 군검찰은 이와 관련 휘성을 두 차례 불러 조사하고 주변 지인 등 관련자를 상대로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군 관계자를 상대로 휘성의 잦은 휴가에 대해서 특혜 여부도 살피고 있다.

휘성은 지난해 말 방송인 에이미의 프로포폴 상습 투여 관련으로 주변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군 검찰은 당시 조사를 벌였던 춘천지방검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관련 여부를 함께 조사 중이다.

휘성 소속사측은 “치료 목적으로 마취 유도를 위해 투약을 받았을 뿐, 불법 투약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휘성은 지난 2011년 입대, 육군훈련소에 조교로 복무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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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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