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보컬의 신’ 이승철이 4년 만에 정규앨범을 들고 찾아온다.

올해로 데뷔 28주년을 맞는 이승철은 11집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14일 정오 ‘사랑하고 싶은 날’을 선공개한다.

‘사랑하고 싶은 날’은 정규앨범 ‘마이 러브’(MY LOVE)의 수록곡 중 하나로 이번 앨범의 1번 트랙에 담겼다. 이승철의 오랜 파트너인 전해성이 작사 작곡했으며 이승철 황제밴드의 멤버 박지운이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이승철은 “내가 부른 곡 중 최고의 느낌이 들어간 노래”라며 자평까지 했다.

한편, 이승철은 신보 공개 전 남규리와 로이킴, 정준영 등이 출연한 티저 영상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왔다. 14일 선공개곡에 이어 18일에는 10개의 곡이 수록된 11집 정규앨범을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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