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슈퍼스타 K’ 도전자 출신 강승윤이 드디어 데뷔한다.

19일 오전 3년 동안 칩거한 강승윤의 데뷔를 언급해 관심을 모은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은 20일 오전 “강승윤의 첫 솔로앨범은 6곡이 수록되는 미니 앨범으로서 음반 작업은 거의 완성 단계”라며 “오는 7월 15일 ‘와일드 앤 영’이라는 곡을 선공개한다. 오늘 내일 뮤비 촬영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쉽게도 강승윤을 방송에서 보기는 아직 요원할 전망이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아쉽게도 ‘와일드 앤 영’은 방송활동을 예정하고 있지 않으며 앨범 발표일은 조율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YG에서 발표할 남자 신인 그룹의 데뷔는 언제인가?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말로 다른 신인 그룹의 데뷔 예정을 내비쳤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2’에서 ‘본능적으로’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 강승윤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 빅뱅, 2ne1등을 배출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 신분이 됐다. 이후 2011년 ‘하이킥’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지만 특별한 활동은 보이지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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