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기도교육청은 광명공업고등학교 등 5개 고교를 ‘교육감 지정 특성화고교’로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특성화고교는 63개교에서 내년 68개교로 늘어난다.
추가 지정된 학교는 광명공고 외에 안산디자인문화고, 경기관광고, 홍익디자인고, 의정부공고이다.
이들 학교의 특성화고 운영은 내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특성화고교로 지정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특정 분야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도교육청에서 일부 재정지원도 받는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수원공고 등 17개 특성화고교의 학과를 일부 개편하거나 학급을 감축했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