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3~17일 전북 무주군 반딧불체육관과 덕유산리조트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선수 1000여명이 참가했다.
14일 무주 덕유산리조트 세미나장에서 호신술과 태권체조, 격파, 품새, 겨루기 등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15∼16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품새와 겨루기 부문 경연과 A매치대회, 문화체험과 폐막식이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을 위해 맨손송어잡기, 물벼락 페스티벌, 낙화놀이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무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