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해수욕장 23~25일 '신비의 바닷길 축제'

무창포해수욕장 23~25일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사승인 2013-08-19 15:38:01
[쿠키 생활]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오는 23∼25일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23일 오후 6시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오후 9시40분부터 자정까지 관광객이 횃불을 들고 바닷길을 건너는 ‘횃불 어업’이 재현된다.

축제에서는 조개·맛살잡기 체험을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레크리에이션, 마술사·피에로 공연, 신비의 바닷길 열린음악회, 독살 어업생태체험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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