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중국 여배우 판빙빙(范??·32)이 중화권에서 가장 광고 가치가 높은 스타로 뽑혔다.
24일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문 조사업체 엔트그룹과 광고회사 옴니콤 미디어그룹이 발표한 ‘중국 연예인 상업가치 톱 20’에서 판빙빙이 1위를 차지했다. 판빙빙은 1998년 TV드라마 ‘황제의 딸’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한·중 합작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2009년), 한·중·일 합작 영화 ‘마이웨이’(2011년) 등에도 출연했다.
판빙빙에 이어 액션스타 청룽(成龍)이 2위, 여가수 왕페이(王菲)가 3위에 올랐다. 4위는 판빙빙과 ‘황제의 딸’에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 자오웨이(趙薇), 5위는 홍콩 배우 류더화(劉德華)가 차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