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2013 F/W 시즌 모델로 배우 유아인과 고준희를 선정했다. 두 모델은 이번 라푸마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새로운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라푸마는 F/W시즌을 맞아 활동성 높은 아웃도어 의상과 캠핑용품을 비롯해 모션 컨트롤 기능을 가진 트레일 워킹화, 통기성이 뛰어난 윈드브레이커, 과학적 기술이 도입된 다운점퍼 등 기능성과 패션을 결합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라푸마 관계자는 “캠핑을 비롯한 등산, 레저 전반을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인식하기 시작한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두 배우를 이번 시즌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특히 패션 감각을 지닌 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푸마는 오는 9월 말까지 전국 라푸마 매장에서 LG패션 멤버쉽 고객을 대상으로 2013 F/W 라푸마 등산화 및 배낭 제품에 금액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LG패션샵에서는 60만 원 이상 2013 F/W 라푸마 제품 구매 고객에게 화보에 등장한 유아인과 고준희의 배낭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