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부착 내피’ 듀얼기능 윈드브레이커, 초겨울까지 활용

‘탈부착 내피’ 듀얼기능 윈드브레이커, 초겨울까지 활용

기사승인 2013-10-04 14:25:01

[쿠키 생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윈드브레이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쌀쌀한 아침, 저녁으로 부담 없이 걸칠 수 있으며 가볍고 부피가 적어 햇살이 따가운 낮에는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내피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 환절기 시즌뿐만 아니라 초겨울까지 착용 가능한 듀얼 기능의 윈드브레이커가 실용성 면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LG패션 ‘라푸마’가 출시한 ‘VTS’ 재킷은 고어텍스 퍼포먼스 소재 외피가 뛰어난 통기성과 보온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등산 등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내피 등판에 헥사곤 형태로 부착된 입체 웨딩 구스다운이 보온성을 높였고, 다운 사이로 공기를 통하게 해 숨 쉬는 효과까지 제공한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된 VTS 재킷은 6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에서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인 윈드브레이커 ‘팔라티노(PALATINO)’는 역시 탈부착 할 수 있는 내피를 갖춘 스마트한 제품으로 입체적 패턴과 절개를 사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팔라티노는 내피만을 단독으로 착용할 수도 있어 3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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