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헤지스 골프 모델로 활동 중인 골퍼 최나연(SK텔레콤)과 김효주(롯데)가 필드 위 패션대결을 벌였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 골프클럽(파72·6,406야드)에서 열린 ‘KDB대우증권 클래식 2013’에 출전한 두 선수는 대회 첫날인 27일 동반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두 선수는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한 패턴룩과 컬러룩을 선보여 서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먼저 최나연은 화이트 컬러의 집업 니트 스웨터에 상큼한 그린 컬러의 체크 팬츠를 매치한 패턴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인왕을 노리고 있는 김효주는 화이트 팬츠에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해 주목을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