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자연휴양림 쉼터 가꾸기’에 적극

LG화학 여수공장 ‘자연휴양림 쉼터 가꾸기’에 적극

기사승인 2013-10-28 17:35:00
[쿠키 경제]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이 지역민을 위해 ‘자연휴양림 쉼터 가꾸기’에 적극 나섰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지난 25일 여수 봉화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내 쉼터(너울가지 천사쉼터)의 등나무 파고라를 개·보수하고 벤치와 운동기구를 신규로 교체·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쉼터 앞에는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너울가지 카페도 마련돼 있어 쉼터 가꾸기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화산 자연휴양림 쉼터 가꾸기 활동은 LG상록재단에서 추진하는 자연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그룹이 계열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산림과 하천 생태계 보호 및 회복, 시민들을 위한 녹색휴양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자연환경보호 캠페인이다.

LG화학 여수공장은 2003년부터 여수지역의 주요 등산로와 공원,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수중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여수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봉화산 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로 우거진 숲길의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등산객 및 산림욕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여수지역의 대표적인 자연휴양림이다.

여수=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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