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연예인 스포츠팀 자전거 국토종주 대장정 지원

얼바인, 연예인 스포츠팀 자전거 국토종주 대장정 지원

기사승인 2013-11-01 16:24:01

[쿠키 생활] 연예인 스포츠팀 에코스타즈가 인천~낙동강까지 633km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완주했다.
여의도 마리나 인증센터에 60여명의 연예인들이 모여 출발한 에코스타즈의 국토종주는 에너지 절약운동과 함께 CO2 다이어트를 직접 실천하는 저탄소 캠페인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에코스타즈의 국토종주 소식에 공식 블로그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으며 일반 시민들도 여의도에 모여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박재훈, 개그맨 최영수, 걸그룹 비비드, 뉴어스, 애메랄드캐슬 김선형, 이덕진 등 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스케줄과 건강상 완주하지 못한 연예인을 제외한 최영수, 비비드가 최종목적지인 낙동강 하구둑까지 4박 5일을 달려 완주하였다.

특히 배우 박재훈은 아들 박준성군을 트레일러를 이용해 라이딩해 눈길을 끌었고, 걸그룹 비비드 씨드양의 경우 라이딩 도중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완주했다.

에코스타즈의 라이딩에는 얼마전 조인식을 체결한 자전거의류 얼바인이 함께했다. 에코스타즈 콘셉트에도 맞는 형광 그린색 바람막이를 협찬하여 추위와 안전으로부터 지켜줬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환경에 더욱 귀를 기울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에코스타즈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스포츠를 통해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모범이 되는 활동을 많이 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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