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등 3명은 지난 4일 오후 2시쯤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철도노조 부산지부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총 4명중 이들을 제외한 이모(42) 철도노조 부산본부장은 당시 자진출석하지 않아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이 본부장은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중앙지도부와 함께 노사교섭 상황과 국회 철도산업발전 소위원회의 진행 경과 등을 본 뒤 출석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